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스턴 대학교 (문단 편집) == 학사 제도 == 여타 [[리버럴 아츠 칼리지]] 성향이 남아 있는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학부생의 경우 입학할 때는 전공을 불문하고 뽑으며, 전공은 입학할 때 정할 수가 있으나 대부분 2학년 2학기 때 정한다. 물론 필수 이수 과목만 채우면 무슨 전공이든 선택할 수 있고 전공 변경도 가능하다. 프린스턴의 학습량은 미국 최고라는 데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.[* 물론 이 대학들 외에도 학습량을 많이 주는 대학은 널리고 널렸다. 미국 전역에 대학이 한두 개가 아니고 그 중에 최고로 공부를 많이 시키는 대학을 고르는 것은 불가능하다. 결정적으로 '학습량'을 '배움에 투자하는 시간' 또는 '수업 내용을 가지고 씨름해야 하는 노고와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' 정도로 정의하자면 이건 배우는 사람, 즉 학생 본인이 정하는 것이다. 즉, 일명 '지잡대' 학생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학습량은 [[하버드 대학교|하버드]], [[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|칼텍]]도 우스워진다.] 엄청난 숙제 분량, 그리고 아무리 잘 풀어내려 해도 풀기 어려운 최고의 난도를 자랑하는 과제물, 하지만 더욱 더 난감한 것은 정말 아무리 공부하고 머리를 쥐어짜도 풀지 못한 숙제(problem set)를 별 거 아니라는 듯이 풀어내는 주위의 급우들이 많다는 점이다. 이 끔찍한 학습량에 추가해서, 프린스턴에서는 Princeton Thesis라고 해서 학부 졸업에 [[논문]]을 요구한다. 물론 학부 졸업에 논문을 요구하는 것은 한국 대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다. 다만 프린스턴의 경우 보통 한국 대학들에 비해[* 한국 대학들의 경우 학교나 과별로 졸업 논문에 대해 요구하는 편차가 심하다. 같은 대학의 같은 단과대에서도 편차가 심한 편. 논문 수업이 따로 존재하고 심사 때 [[교수]]들이 논문이 부실하면 학생을 혼내는 과도 있는 반면, 심사는 하되 대충 만담하다 통과시켜주는 과도 있고, 아예 제출 즉시 확인 후 이면지로 갈아버리는 학과도 있다. 물론 보통은 널널한 편이다.] 체계가 단계적이고 엄격한 편. 3학년 때 맛보기로 소논문을 한 학기에 하나씩 2개 쓰고, 4학년 때는 지도 교수를 고른 뒤 전공과 관련 있는 논문을 쓴다. 바꿔 말하자면 학부 논문의 지도 교수로 이름난 석학들을 고를 수도 있다는 말. 학교는 마치 [[중세시대]]의 성채를 방불케 하는데 학생들은 도서관이나 연구실 여기 저기 박혀 공부하거나 숙제를 하고 있어서 캠퍼스의 낭만 같은 것은 찾아 보기 힘들다. 캠퍼스에서 웃고 떠들며 돌아 다니는 사람들은 아이비 학교 투어 온 가족들이거나 다른 학교 학생들인 경우가 대부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